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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 4전 참가 태백 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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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ZENG
댓글 4건 조회 3,024회 작성일 20-10-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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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이 붉게 묽들고 있는 태백입니다.

산속에 있는 10월의 경기장은 이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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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 긴 고속도로를 달려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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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장만한 화물차용 TPMS

장거리 주행에 마음이 든든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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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많은 차량들이 몰려 북적북적한 피트입니다.

너무 복잡하고 자리도 불편해서 이곳을 나와 견인차량에 짐을 옮기고

그곳에서 쉬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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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스티커를 부착합니다.

전라도에서 태백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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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으로서 포천스티커도 하나 장만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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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전을 준비하고 있는 드라이버 정

좋은 성적이 나오길 기대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가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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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으로 도시락을 먹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버와 관계자를 위한 떡볶이 오뎅이 무료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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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풍경이 너무 잘어울리는군요..

햇볕은 따뜻한데 그늘은 싸늘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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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에서 나온 타이어는 이렇게 뭉개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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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전을 뛰고 있는 제네시스 쿠페와 드라이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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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발해보고는 있는데 마음처럼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예선전도 저조한 성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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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태백의 명물이라는 물닭갈비를 먹어봅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누구나 좋아할 수 있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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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숙소는 매우 높은곳에 위치한 O2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바로 뻗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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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가 내려앉은 골프장

조금만 더 지나면 눈으로 덮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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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가 얼어버렸습니다.

얼음알갱이를 만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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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산 사이에서 운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경기장 분위기는 태백이 제일 멋있는 것 같습니다.

저 운해를 배경으로 차량들이 달리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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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대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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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시작해 봅시다~

차량을 이끌고 서킷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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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치뤄지는 행사인데 내용이 평소보다 많아 차량이 주행하는 시간은 그리 넉넉치 못했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운영에 문제가 생기면 시작도 못해보고 끝나기 일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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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웜업을 마치고 그리드에 올라섰습니다.

오늘은 롤링 스타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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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경쟁자들 실력이 상당해서 걱정이 더 큰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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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을 연발하며 긴장된 마음을 감추고 있는 드라이버 정

얼마나 긴장했는지 스타트에서 시동을 꺼먹었답니다.

다행히 롤링스타트여서 다시 대열에 문제없이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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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직전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저는 그리드에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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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신호가 켜지고 달려오던 차들은 한곳을 향해 갑니다.

아수라장이 따로 없지요..

후미에 3대중 가운데 하얀차량이 드라이버 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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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상처를 가지고 경기를 마쳤습니다.

뒤휀다와 문짝을 내주고 10위의 자리를 가져왔습니다.

나쁘지만은 않았던 경기내용이었습니다.

다음 경기를 위해 좀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만 가득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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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경기일정을 마치고 

주말나들이차량들로 가득찬 고속도로를 뚫고 다시 포천으로 내려와

월요일 아침을 맞이합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더 나은 성적을 위해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곳에서도 항상 응원해주신 씨즈 멤버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경기에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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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형님의 댓글

배시형 작성일

사장님도 우측...저도 우측...ㅠㅠ
그래도 완주와 결과가 나쁘지 않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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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ENG님의 댓글의 댓글

CZENG 작성일

ㄴ 뭐... 결과만 보면 그렇지만.. 응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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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환님의 댓글

권대환 작성일

멋집니다, 다음 경기엔 꼭 여유가 있어 경기장에 함께 있으면 좋겠네요.
큰 사고 없이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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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ENG님의 댓글의 댓글

CZENG 작성일

ㄴ 항상 경기때마다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 한번 커피나 한잔 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