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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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가 부러졌습니다.
그리 귀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끼지도 않았지만
작업 중 이런 모습이 되었습니다.
무리하게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부러질 거라 예상은 못했습니다..
특별한 용도로 쓰기 위해 가공한 부분이 있어 기술적으로 부러질 수밖에 없는게 맞습니다.
그렇지만 이 작업을 하면서 이렇게 된 플라이어의 모습을 보니 느껴지는게 많아 한자 남깁니다.
나의 요구를, 공구의 한계를 서로가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냥 이런 제마음이 사진 한장에 다 나온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 힘들게 지내시는 모든 분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던집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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