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즈 뽕순이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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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즈의 터줏대감인 땡순이를 보내고 그 자리를 뒤이을 뽕순이를 데려왔었습니다.
모두에게 귀염둥이 역할을 잘 해냈던 이쁜 뽕순이는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짧은 세상소풍을 마치고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안에 두마리의 강아지를 잃고나니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상실감으로 뽕순이의 부재를 알려드릴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 설명을 드릴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뽕순이가 여러분 곁에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소중한 생명을 잘 지켜내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감을 크게 느끼며 질책이나 충고에도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앞으로 이런 불상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일에 안전을 우선으로 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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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민규님의 댓글
장민규 작성일
아이구,,,,ㅠㅠ
이걸 어쩌나 ㅠㅠ
조원희님의 댓글
조원희 작성일
아고.... 그랬군요...
뽕순아 좋은곳으로 가렴 사장님 힘내세요
임동영님의 댓글
임동영 작성일
슬픈소식이..뽕순아 좋은곳으로 갔길 바래..ㅜ
짧은 기간에 두아이를 보낸 사장님께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