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카니 터보 엔진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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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카니 터보 차량입니다.
그분이 오신 듯 합니다.
오일을 빼고 오일팬을 뒤집어보니..
역시나..흔적들이 난무합니다.
이쪽에서 큰 마모가 있었습니다.
원인은 짐작이지만 손상된 크랑크를 재사용한 것 같습니다.
다행히 심하게 눌러붙기전에 뜯어서 콘로드는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오일슬러지로 범벅이 된 피스톤.
어라??
밸브스템씰을 뽑지도 않았는데 떨어집니다..
오일을 먹는 증상은 저곳이었습니다.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빠진 스템씰..
아무래도 조립시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일슬러지로 범벅이 된 연소실.
깨끗히 닦고 보니 노킹의 흔적도 보입니다....
상처가 적은것으로 봐선 노킹 같습니다.
세척이 완료된 부품들..
블럭도 오일때를 모두 벗고~
깨끗히 ~
자 이제 헤드부품이 준비가 되었습니다.
헤드를 조립합니다.
신품 씰을 장착~
빠지지 않도록 꽉꽉 조여줍니다.
손상된 크랑크는 쓰지 않습니다.
신품 도착.
베어링이 모두 안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초기 윤활유를 뿌려줍니다.
초기 윤활유는 쉐이퍼오일을 사용했습니다.
발라진 오일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세척이 완료된 피스톤이 빛을 내며 안착되었습니다.
여기 연소실과 헤드..그리고 밾브도 새것처럼 모두 안착이 되어
조립될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도 깨끗히 세척 완료..
사제품인 격벽도 보입니다.
그리고 캠과 밸브의 심조정을 합니다.
마지막 작업으로
촉매를 장착합니다.
젠쿱 2차 촉매를 가공해 76파이로 완성시킵니다.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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