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30D 디퍼런셜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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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전 이문제로 수리한 이력이 있는데 바로 그증상이 발생하자 마자 차주님은 직감했습니다.
또 그문제구나..
머플러를 내리면 올릴 수 있는 길이 막막해서 잠시 리프트 옆으로 치워둡니다.
혼자 일하는 요령이랄까요? ^^;...
샤프트와 각종 커버를 떼어냅니다.
아.. 쇳가루의 흔적이...그분이 왔구나 왔어..
우선 디퍼런셜의 기어는 괜찮습니다.
샤프트와 연결을 담당하는 이 커플링이 문제..
속안의 기어가 마모되어 강냉이 털리듯 흔적만 남았습니다..
왜 이렇게 설계했는지...이런 것 보면 수입차라고 다 좋을 수는 없는게 사실인가봅니다.
국내에서 이 부품을 만들어 파는 곳이 있어 수리는 어렵지 않게 진행됩니다.
원래 이 부품은 따로 나오지 않고 디퍼런셜 어셈블리로 구해합니다.
조립 완료... 용접이라도 해주고 싶지만 그럴 환경이 안되서 불가능..ㅠㅠ.
또 떨어질거야...이제 1년이 아니라 몇개월 안으로..
자.. 이제 시간을 벌었으니 끝나지 않은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고민해보도록 합니다.
우선 출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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