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Z4 휠 볼트, 오일팬 누유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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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르쉐에 이어 이번에는 z4차량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기존의 330을 판매하시고 새로 가져오셨답니다.
구형차량입니다. 하지만 감성은 요즘차 못지 않습니다.
직렬6기통의 커다란 심장. 엔진의 진동이 심장을 설레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실화 문제가 있어서 플러그를 교체합니다.
교체로 실화는 해결~
핸들 떨림으로 휠밸런스를 점검합니다.
조정이 필요한 양의 편차가 있었습니다. 밸런스 조정으로 떨림은 해결되서 다행입니다.
처음 보는 타이어.. 바이킹이라고 해서 바이킹과 도끼그림이 있습니다.
덴마크산일것 같지만 말레이시아산이라는거..
그렇게 일전의 작업을 마치고 또다른 정비를 위해 한번 더 방문해주셨습니다.
이번에는 일정이 맞지 않아 차량을 두고 가셨습니다.
한쪽의 휠볼트는 머리 크기가 맞지 않는 녀석이 들어가 있어서 바꿔 껴주기만 하면 끝.
문제는 다른 반대편... 이 구멍에 휠볼트를 넣기만 하면 일명 야마가 나고 조일 수도 없는 상황.
아직 나사산은 좀 살아있는 듯 해서 핸드탭으로 나사산을 정리해줍니다.
들어갔다하면 야마데스..
저렇게 망가진 볼트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핸드탭으로 깨끗하게 살려서 이제 문제없이 넉넉한 토크로 휠볼트를 조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작업의 하일라이트.
오일팬 누유 수리입니다. 누유는 오일팬이 확실해보입니다.
열어보니 그전에도 누유가 있었는지 가스켓 위아래로 실리콘을 작업해두었더군요..ㅠㅠ.
깨끗히 제거하고 다시 조립하도록 합니다.
청소 완료
오일팬도 모든 실리콘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세척을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차주님께서 준비해주신 가스켓과 오일필터.
이렇게 다시 재조립되고 상태를 지켜보도록 합니다.
뒷바퀴에 앉아가는 느낌이 재밌는 차량인 듯 합니다.
이렇게 모든 작업이 마무리되고 옆동네까지 차량을 가져다 드리기로 합니다. ~
즐거운 드라이빙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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