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고3 클러치 및 벨트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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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봉고르기니 무얼실을라고 차량입니다.
ㅎㅎ..
제네시스 쿠페 오너님의 회사 차량입니다. 탑이 높아서 갈수 있는 실내정비소가 없습니다..
유일한 이곳..
초 장축입니다. 길다란 리프트에 올려도 뒤가 저렇게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연식이 최근이어서 요소수를 사용하는 차량입니다.
20만 키로가 다가오자 소모품 정비를 한번 하도록 합니다.
소비해야할 많은 양의 부품..
브레이크액, 밋션, 디퍼런셜까지 교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래된 클러치가 내려오고 신품 클러치가 장착되었습니다.
그냥 밥통처럼 생겼군요.
릴리즈와 포크등을 교체합니다.
포크도 오래 사용하면 부러지는 사례가 간혹 있습니다.
이렇게 밋션은 어렵지 않게 올라갔습니다.
포터, 봉고는 그렇게 수동밋션이 많더니.. 제네시스 쿠페는 왜 안만들어주는지... 당췌...
각종 케미컬을 교체합니다.
그리고 정말 교체하기 쉽지 않는 클러치 마스터 실린더..
눈으로는 보이지만 손가락 신공을 펼쳐서 탈부착을 해야합니다.
거기에 브레이크 마스터실린더는 더 악랄한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포터나 봉고나 같은 구조인데 휀 슈라우드 탈부차가이 안되는 이유로 팔을 다 긁어가며 작업했습니다.
쓸때없는 자존심같이 느껴지면서 짜증이 좀 납니다....ㅡㅡ;....
팬슈라우드만 포터처럼 탈거되면 어렵지 않은 정비인데 ㅠㅠ
그렇게 20만 키로의 정비를 마치고 다음 40만 키로 때 만나기로 약속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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