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쿠페 3.8 엔진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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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작업장에 방문해주신 오너님이십니다.
이미 각오는 하고 오셨습니다.
이런 1.6 터보 차량이었군요.. ?? ㅎㅎ
엔진 압축압력으로 상태가 얼마나 나쁜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의 (상)연소실은 이렇게 정상적인 가운데 연소실과 달리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음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아..이분도 깨졌습니다..
한개가 아닌 여러개가 이런 상태로 있었습니다.
작업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완전 분해 후 세척 및 부품 교체 등 다시 조립으로 이어집니다.
밸브가이드고무라고 하죠.
빼는 작업이 수월하지 않습니다. 정말 많은 힘이 들어가는 작업입니다.
연소실, 밸브 청소가 마무리되면 기밀성을 유지시키기위해 밸브 시트면을 연마합니다.
신품 밸브씰을 설치합니다.
밸브 시트면이 깨끗한 링의 형상으로 나온것을 보면 밀착이 잘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헤드가 세척 및 조립이 되어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깨끗하게 준비되었습니다.
새로운 부품이 준비되었습니다. 오~
오일펌프도 신품으로 올라갑니다.
헤드가 준비되면서 OCV도 모두 신품으로 교체됩니다.
토크렌치로 적절히 헤드를 조여줍니다.
VVT도 4개 모두 교체합니다.
밸브 간극에 이상이 있는 것을 골라내서 교체를 통해 적절한 간극을 유지합니다.
밸브간극에 문제가 없으면 타이밍체인을 조립하고 마무리에 돌입합니다.
노킹센서에 고장코드가 있어 교체가 진행되었습니다.
녹이 심하게 낀 커버도 버리고 새것으로 교체합니다.
마지막 뚜껑 조립을 알리는 실리콘 작업
수온 조절기도 신품으로 교체~
모든 소모품이 교체됩니다.
이전에 작업자가 실수를 했군요..
스로틀 바디 가스켓 설치가 불량합니다. 새것으로 올바르게 설치해두도록 합니다.
이렇게 망가졌던 엔진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위 차량의 작업은 수동변속기교체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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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재훈님의 댓글
재훈 작성일
5년전 작업했던 제 차량이 생각나네요 ㅎㅎ
지금은 잘달리고 있는거보니 사장님이 작업 잘해주신것 같습니다.^^
CZENG님의 댓글의 댓글
CZENG 작성일
ㄴ 지금까지 잘 달리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언제나 안전운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