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쿠페 3.8 오토 -> 수동 변속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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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한지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사진이 올라갑니다.
차주님이 많이 기다리고 계셨는지 연락이..^^;;..
완성 사진을 놓쳐서 다시 사진을 찍고 이제서야 마무리합니다.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면 이렇게 자동변속기의 부품이 모두 탈거됩니다.
변속레버, 브레이크 페달 및 마운트, 오일라인 등 기타 등등등....
6단 자동변속기가 내려옵니다.
요즘 나오는 8단에 비해 구성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고속에서 힘이 없다 이런 이야기는 없으니 말이죠.. 다만 다른 잔고장이 존재하긴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안녕~
신품 클러치를 장착하기 위해 스타트모터 부터 바뀌기 시작합니다.
신형 클러치는 스타트모터가 바뀌어야 기어치가 문제없이 물립니다.
요즘 부품 수급때문에 쉽게 구경하기 힘들어진 클러치 세트입니다.
미리 준비를 해두어야 원활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지방에 남아있는 것을 긁어모아서야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클러치 조립 완료~
이제 부터 수동 차량~
자동변속기의 패널을 이렇게 막혀있기 때문에 수동 변속레버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위치를 잡고 절단을 합니다.
제일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무엇보다 안전에 주위하여야 합니다.
중고 변속기가 준비되었습니다.
신품은 만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중고변속기로만 작업이 가능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영양제부터 한방 맞고 시작합니다.
아까 절단을 준비한 그 자리에 조작 패널이 올라갑니다.
내부와 외부에서 빈틈없는 용접으로 튼튼한 차체의 일부로 마무리 합니다.
실리콘과 방청작업을 빠지지 않고 진행합니다.
기어봉이 이렇게 자리를 잡습니다.
수동의 상징 3페달 위치도 이렇게 ~
이제 왼발이 바쁘실 겁니다.
기어봉 위치도 잘 자리잡았습니다.
이질감이 없도록 해야 잘 나온 작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냥 문을 열었을 때에는 누가봐도 수동차량입니다.
깔끔하게 잘 마무리되어 다행입니다.
중고 ECU가 장착되어있어 조금 애를 먹었지만 잘 마무리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드라이빙 이어가실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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