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쿠페 산소센서 수정 및 F/L 헤드라이너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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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해주신 제네시스 쿠페 오너님이십니다.
정비와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도록 합니다.
차량 상태는 언제나 그렇듯 최상인 것 같습니다.
연식도 있고 유리 움직임도 심상치 않아 예방정비 차원에서
윈도우 레귤레이터를 교체합니다.
모터가 망가지면 교체가 수월하지만 레귤레이터가 망가지면 부품 수급도 애먹기도 하고
가끔 와이어가 끊어져 고생하신 분들이 속출하기 때문입니다.
광이 바랜 도어캐치도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누수 문제로 인해 얼룩진 헤드라이너를 교체하도록 합니다.
얼룩이 심하지죠?
누수가 있다는 이야기에 확인을 해보도록 합니다.
물을 엄청 뿌렸는데도 누수는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마침 큰 비가 온다고해서 헤드라이너 조립을 잠시 미루고 산소센서를 수정하는 작업을 합니다.
센서 위치를 잡고 너트를 용접합니다.
배선도 길게 연장되 2차 센서입니다.
이렇게 자리잡으면 오류코드 없이 정상 작동할 수 있습니다.
큰 비가 왔음에도 물이 새지 않아 다시 헤드라이너 작업을 이어갑니다.
기존의 배선을 옮기도록 합니다.
저는 차가운 느낌의 LED보다 따스한 전구색상을 선호합니다.
차량 분위기가 확 바뀌는게 다른차 느낌이 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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