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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2.5톤 EGR 교체 및 엔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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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ZENG
댓글 0건 조회 2,172회 작성일 21-12-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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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마이티까지 수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이런 일은 손에 꼽을 정도로 극히 드믑니다.

장비나 환경에 영향이 없다면 가능한 일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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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에 관련된 각종 냉각수 호스 오일호스 및 고장코드로 인한

EGR교체 및 ABS 고장을 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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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에 들어가는 부속들이 이렇게 많습니다.

부품을 보고 어디에 들어가는지도 헷갈리니 하나씩 모양을 맞추어가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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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EGR입니다.

탈거는 어렵지 않게 진행됩니다. 다만 냉각수를 배출해야 깨끗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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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으로 교체되고 관련된 모든 냉각수 호스 및 오일라인 호스도 교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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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한 것같은데 아직도 이만큼이나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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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스피드 센서에 문제가 생겨서 교체를 합니다.

ABS관련 문제는 센서 교체로 잘 수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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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커버 가스켓도 교체해줍니다.

주행거리가 상당하니 문제를 일으키기전에 손을 봐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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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헤드 뒷면에도 커버가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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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켓이 들어가는 부분이니 오일누유방지차원에서 교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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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한 부품들이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뭔가 하고있다는 느낌을 확 받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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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세퍼레이터와 그와 연결된 호스들을 교체합니다.

오일 가스가 이동하다보니 호스의 부식도 고려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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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호스가 제일 심각합니다.

히터호스로 들어가는 중간 파이프가 이렇게 삭아서 엄마손파이처럼 쉽게 부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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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커다란 냉각수 호스와 그와 관계되는 파이프도 교체합니다.

작업 공간이 안나오는 경우 이렇게 몇가지 부품을 탈거해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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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터 호스를 연결하기 위해 객실을 내렸다 올렸다 반복합니다.

이게 보통 차들보다 객실이 넓어서 혼자힘으로 작업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 올때까지 기다려야하는 슬픔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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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문제의 냉각수 호스도 끝을 달립니다.

히터로 들어가는 라인까지 대부분의 호스를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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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엔진오일 교체

오일이 쏟아져나오는 모습이 일반 승용차하고 다르게 박력있습니다. 콸콸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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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배출 볼트가 플리지 않아 용접으로 풀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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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차 밑에 기어들어가서 용접을 했답니다.

이른 아침부터 용접기가 고생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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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크리너의 위치는 매우 손쉽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손잡이를 잡고 빼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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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통 크리너

이렇게 이쁘게 생긴 에어크리너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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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필터를 같이 교체합니다.

엔진오일도 어마어마한양이 들어가더군요..아마 잔유제거를 오래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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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디젤차량에서 소모품으로 간주되는 맵센서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에어플로우 센서를 교체하고

크랑크각센서를 마지막으로 길었던 작업을 마칩니다.

그나마 이렇게 큰 차량이 작업장안에 들어올 수 있어서 이 겨울날 춥지 않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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