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새것이나 마찬가지인 타이어가 커다란 볼트에 의해 펑크가 났습니다.

일명 지렁이로 해결해보려 했지만 구멍이 커서 이대로는 사용이 안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타이어 패치를 이용한 수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그 전부터 잘 사용했는데 이렇게 작업사진으로 올리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지렁이를 제거하고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십자선을 그립니다.

십자선을 하는 이유는 표면을 갈아내야하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를 남겨두기 위해서입니다.

지워진 선을 다시 그리면 구멍난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레이디얼 타이어용 패치를 준비합니다.

강력한 본드도 같이 준비되어야합니다.

본드를 바르고 패치를 올리면 끝

바로 휠을 장착하지 않고 마를때까지 잘 눌러줍니다. 벌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다시 본드를 바르고

눌러주기를 반복하면 됩니다. 표면 작업이 잘 안되어 있으면 다시 처음부터 해야합니다.

그러니 처음에 표면작업을 잘 해두도록 합니다.

마지막 검사

휠을 장착하기 전 표시를 꼭 해두어야 나중에 찾기 쉽습니다.

적정 공기압을 채워둔 후 표시해둔 부분으로 비눗물 검사를 합니다.

비누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지 않는다면 오케이~ 

다시 휠밸런스를 보고 마무리합니다.

이로서 타이어를 버리지 않고 안전하게 수리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