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S350 어져스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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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벤츠차량입니다.
생소해서 작업전 많은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이 차량도 국산차처럼 가변밸브타이밍기구 VVT라고 하죠..
BMW는 타노스..아니아니..바노스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여기 메이커에서는 어져스터... 또는 어드져스터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하는 일은 다 똑같습니다. 이름만 다를 뿐..
차량이 참 복잡해 보이면서도 쉬운것 같기도 하고....
참 헷갈립니다...
저 거대한 흡기통과 서지탱크가 한번에 떨어져나옵니다.
이제 부터 핵심 부품을 뜯기위한 주변 정리를 시작해봅니다.
복잡하니다만... 이것도 하나 하나 뜯다보면 뭐..
결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배선이 걷어지고 몇가지 부품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주변 정리에 많은 시간이 들어갔습니다.
헤드커버가 열리고 나면 핵심 작업이 시작됩니다.
우리가 자주 보는 그것들과 비슷하지요?
특이한 것은 좌,우 흡기 배기 모두 구분이 되어있어서 제 위치를 잘 찾아보내주어야합니다.
부분적으로 정비가 가능한게 좋은 점입니다.
타이밍마크를 지정하고 틀어지지 않게 작업하는게 제일 중요한 요소입니다.
확인에 확인을 거듭합니다.
유럽차량들을 고무가스켓을 사용하지 않고 실리콘을 사용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최소한 적은 양을 도포하여 조립을 마무리합니다.
추가로 컨트롤 모듈도 교체합니다.
캠각 센서도 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
세척이 된 부품들이 깨끗하게 자리잡았습니다.
이 차량도 GDI차량입니다.
흡기 크리닝을 같이 겸해서 깨끗한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이전 상태가 궁금하시다구요?
아주 두껍게 쌓여있는데 겨울 코트 벗기듯이 작업을 했습니다.
이 작업을 정기적으로 받으시는게 차량 컨디션 유지에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모든 작업이 끝났고 차량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경고등도 없고 공회전 상태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져스터의 소음또한 없기에 작업은 문제없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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