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져 IG 엔진오일 누유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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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차량 하부에 오일이 묻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점검을 해보니..
이렇게 엔진부품을 많이 뜯어내야할 작업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유는 저렇게 오일이 다량 새어나오고있기 때문입니다.
헤드가스켓으로 유추됩니다.
아쉽게도 무상수리에 해당이 안된답니다...ㅠㅠ.
LPI는 연료자체가 세척능력이 별로 없어서 GDI처럼 카본 누적이 심합니다.
호두크리닝으로 흡기를 깨끗하게 돌려줍니다.
이렇게 밸브가 새것처럼 깨끗하게 왔습니다. 그러면 다시 작업을 이어가보도록 합니다.
다행히 블럭 헤드볼트를 조여주는 나사산을 망가지지 않아 리코일작업까지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
헤드가스켓만 새것으로 교체하고 토크렌치로 강하게 조여줍니다.
앞으로 다시 오일이 새어나오는지 확인이 다시 필요하기때문에
오일이 고여있던 부분을 세척을 깨끗히 해두도록 합니다.
프론트 케이스도 세척을 마무리합니다.
관련된 가스켓과 오일등이 모두 교체됩니다.
수온조절기까지 교체
많은 양의 부품이 탈거되었기때문에 교체할 수 있는 소모품들을 모두 바꿉니다.
엔진을 잡아줄 수 있는 지지대가 부족하기에 서포트가 등장했습니다.
VVT모듈까지 교체되었습니다.
LPI차량은 흡기에만 들어갑니다.
차량 하부까지 모든 조립을 마쳤습니다.
산소센서도 고착을 피하기 위해 전용구리스를 발라 다시 조립합니다.
영업용 차량이어서 빠른 작업을 해야했지만 공장 사정이라는게 마음처럼 되지 않아
시간이 조금 걸리긴 했습니다.
지금은 아무문제없이 이곳 시내에서 손님들을 모시고 다닌답니다.
언제나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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