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연료통 격벽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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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만하면 돌아오는 그작업..
어쩌다 보니 크루즈 연료통 맛집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단 몇가지 상황을 이야기로 들은 후에 격벽이 무너졌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간혹 격벽문제와 다르게 센서문제일 때도 있었습니다.
방문전에 연료를 줄여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이렇게 적은 양으로 방문에 성공하셨습니다.
게이지가 잘 안되다보니 감으로 운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쓰러지다 못해 완전 분해된 격벽
다시 조립해서 잘 일으켜 세워준 후 다시 쓰러지지 못하게 조치를 취합니다.
마찬가지로 센서에도 이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그렇게 다시 조립을 마치고 연료를 주입하면 게이지가 정상작동하게 됩니다.
춘천에서 먼길 다녀가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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