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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쿠페 냉각수 라인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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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ZENG
댓글 0건 조회 805회 작성일 20-12-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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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쿠페의 매력에 빠지고는 있는데 ..

잦은 고장으로 애매한 갈림길에 놓인 차주님이십니다.

뭐..연식이 있으니 이런 고장은 있을법하긴 한데.. 요즘 너무 빈번해서 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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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냉각수가 어디선가 많은 양이 새어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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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현대의 대표적인 녹색 부동액은 막을 내리고 붉은색 부동액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색깔 바뀐거 가지고 뭔가 거창하게 써놨군요.. 어쨋든

이제 색깔이 바뀌니 기존의 부동액은 최대한 배출하고 사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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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동액 대참사의 원인은 이부분..

관련된 호스는 모두 교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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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션 오일쿨러가 없는 바람에 밋션오일 온도가 너무 낮은게 문제..

다시 쿨러가 장착되어있는 라디에이터로 교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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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밋션오일쿨러가 있는 라디에이터로 교체했습니다.

엔진오일쿨러도 지나가는 바람에 굉장히 복잡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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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펌프는 이전에 한번 교체한 흔적이 있는데..이곳을 통해 많은 양의 부동액을 배출합니다.

조금 손이 더 가서 그렇지 차량의 부동액을 거의 다 뺄 수 있으니 기꺼이 이방법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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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차량인데 왜 쿨러가 없나했더니..

이전에 작업자가 엔진오일쿨러 설치시 호스의 간섭으로 오토밋션오일쿨러를 제거했었나 봅니다...

하나를 잃고 하나를 얻는다...

간섭부위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고무를 감싸주도록 합니다.

둘다 얻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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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붉은색의 냉각수가 새로이 주입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연료통에 격벽이 쓰러져 깡통소리가 난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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