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하체 모든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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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Q7을 운행해오시다가 이번에 다시 모하비로 바꾸신 서산오너님이십니다.
중고차량을 사오셨으니 해야하는 과제가 있지요..
모든 하체 부품을 교체하는 것입니다.
산더미 처럼 쌓인 부품들...ㅎㄷㄷㄷ
하체 부품을 탈거하면서 동시에 엔진, 밋션 마운트를 교체합니다.
그 사이에 쇼바도 교체하면서 고무 마운트 대신 우레탄 마운트로 대신합니다.
나중에 다시 뺐더랬죠..ㅠㅠ.
하긴 뭐.. 순정쇼바에서 튜닝 쇼바로도 바뀌었답니다.
그리고 좁은 틈이긴 하나 작업이 안되는 것은 아닌 마운트 교체
마운트를 빼내기 위해 들어내는 과정이 어렵습니다.
볼트가 절어서 나중에 얼라이먼트 조정이 안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구리스를 치해 부식을 방지합니다.
튜닝 스테빌라이져와 신품 로터, 패드등 모두 교체되었습니다.
후륜 스테빌라이져는 교체가 복자합니다.
그렇게 버려지는 각종 하체 부품들...
등속 조인트가 너클에서 빠지지 않아 그냥 통채로 던집니다.ㅡㅡ;..
후륜도 마찬가지..
그렇게 후륜까지 모든 부품이 교체되었습니다.
작업량이 너무 많아서 몇번에 이어진 작업을 한번에 보고 계십니다.
에어스프링이 굉장히 크군요.. 지금까지 만나본 모하비 타시는 분들은 이 에어스프링 승차감에 굉장히 불만이 많으셨답니다.
리어 프레임이 따로 나오지 않고 차체의 일부이기에
다른 차량과 다르게 디퍼런셜 부싱이 이렇게 볼트로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디퍼런셜을 내려야 작업이 가능 한 것은 함정...ㅡㅡ;;..
그리고 마지막으로 얼라이먼트를 조정합니다.~~
마지막이 아니군요. 아직 현재도 위 차량의 작업은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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