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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카니 2.0 터보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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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ZENG
댓글 2건 조회 2,533회 작성일 20-02-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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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터보 셋팅을 하는 날입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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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 차량은 추가적으로 맵핑을 하지 않고 이미 지난 차량에 사용된 터보ECU를 사용합니다.

터보 구성품도 같은 차량에서 내린 것을 그대로 이식하는 작업입니다.

투스카니에도 몇가지 사양이 있어서 호환이 되는지 확인부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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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전의 N/A의 모습..

이제 기억에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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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들어갈 각종 파이프와 엘리사 수출형 라디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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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에 문제가 있어서 이것도 같이 교체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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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와 헤드를 동시에 내릴 수 없어서 잠시만

엔진을 꺼내서 작업합니다.

헤드와 오일팬을 작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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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라인을 설치하기 위해 오일팬을 탈거합니다.

깨끗한 모습의 블럭 하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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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니플을 설치해서 터빈에서 내려오는 오일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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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까지 마무리하고 다시 조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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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용 가스켓이 설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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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헤드를 올립니다.

토크렌치로 천천히 나누어 조입니다.

가스켓이 겹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조금 더 높은 토크로 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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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관련 부품이 부식이 심해서 신품으로 교체됩니다.

각종 호스와 컨트롤 파이프가 주 교체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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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용 플러그로 이리듐 열가9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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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오일압력스위치도 사용하고 터빈에 오일공급라인도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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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빈에서 나오는 열을 일부 막아줄 필요가 있어

이렇게 단열재로 배선을 보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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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키트처럼 올리면 되긴하는데

손이 엄청나게 많이 갑니다...

이정도 진행하고나니 이제서야 고지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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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의 상징~!

인터쿨러가 자리잡았습니다.

투스카니가 대한민국 튜닝시장을 주름잡을 때 범퍼 안으로 보이는 인터쿨러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숨겨진 포스라고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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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용 연료펌프를 재설치하기 전 연료필터를 교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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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동이 걸렸군요..

냉각수도 주입하고 시운전을 남겨둔 채 마지막 점검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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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우 밸브 푱푱 터지며 신나게 달릴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기다리시던 차주님의 모습이 선명합니다.

하지만...출고까지는 무사히 잘 했는데 세차를 하다가 부스트 컨트롤러를 잘 못 건드려서 그만..

오버부스트를 한방 크게 맞았다는 후문이...ㅠㅠ..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라고만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

점검과 부품을 교체 후 지금은 다시 잘 타고 계신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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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인님의 댓글

강수인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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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ENG님의 댓글의 댓글

CZENG 작성일

ㄴ 안녕하세요. 이 차량의 주인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차량의 원복에 관해서는 많은 내용의 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작업장으로 전화주시면 차근 차근 설명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