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센트 와이드 바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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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엑센트입니다.
오버휀다에 하체를 맞추기 위한 작업을 합니다.
스페이서를 사용하지 않고 진행합니다.
기존의 하체부품은 모두 털어냅니다.
베르나차량을 탈때 했던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투스카니 부품을 활용하여 더욱 튼튼한 하체를 만들 예정입니다.
전륜 하체도 모두 털어냅니다.
하나를 건드리면 관련된 모든게 바뀌어야하는 대작업입니다.
폐차에서 준비한 부품과 신품부품들을 준비하여 작업합니다.
너클과 쇼바 컵의 크기가 맞지 않기 때문에 다시 새로 설치합니다.
캠버도 제대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본래의 모양보다는 좀 다르게 설치해야합니다.
투스카니의 뒤 프레임..
가운데만 남기고 썰어버립니다. 저는 저 가운데만 사용할 겁니다.
쇼바컵과 너클의 체결부분이 새로 정리되었습니다.
가조립을 해서 이미 설치된 오버휀다와의 간섭을 체크합니다.
휠타이어까지 모두 들어가야 조금 더 사실에 가까운 확인이 되는데 그렇게 할수 없으니
최대한 눈얼라이로 맞추고 줄자로도 여기저기 확인해봅니다.
아까 썰어낸 투스카니 프레임을 이식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들을 정리합니다.
이로서 요단강을 건너는 순간입니다.
프레임 이식 완료.
하체 부품도 하나씩 걸어보도록 합니다.
제법 모양이 나오지요?
하지만 갈길이 아직도 멀답니다.
전륜을 개조하기 위해 허브 볼트를 다시 신품으로 바꿔끼웁니다.
이런 준비작업에 시간을 굉장히 많이 소비하였습니다.
연장된 로워암
좌우가 큰 오차없이 작업되는 것이 생명~
그렇게 조립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빵빵한 하체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오버휀다와 캠버의 조합이 어우러져보입니다.
하지만 전륜쪽은 한번 더 수정하여 조금 더 완만한 자세로 바꾸었습니다.
하체작업이 어느정도 끝나고 추가작업을 진행하도록 합니다.
배기소리가 깨끗하지 못해 살펴보니 이렇게 용접이 안된곳이 많습니다.
중간소음기도 용접이 모두 떨어져서 새로 용접을 하여 고정합니다.
이로서 배기음도 많이 깔끔해졌답니다.
오일쿨러까지 장착합니다.
아까 미리 이야기했던 로워암의 수정..
ㅠㅠ..
모양이 자연스럽게 나오지 끝을 내기 위해 얼라이먼트를 봅니다.
사진이 조금 흐릿하게 나옸는데 이렇게 좀 더 자여스러운 모양을 끝으로 작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제 도색까지 마지고 오면 더 멋진 모습이 아닐까 내심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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