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쿠페 업그레이드 및 정비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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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의 차주도 저하고 인연이 깊습니다.
군대가기 전 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이곳에서 오랜시간을 함께해왔습니다.
그렇게 여러대의 차량을 거치고 거쳐 지금의 차량으로 돌아왔습니다.
클러치를 튜닝용으로 바꾸고 언더코팅을 진행합니다.
사용한 시간이 그리 많아보이지 않은 F/L 클러치입니다.
중고 튜닝클러치를 싼 가격에 맛을 보도록 합니다.
조작이 좀 불편해서 그렇지 재미는 확실합니다.
밋션이 없을때 언더코팅을 진행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코팅작업을 할 수 있으니 한번에 진행하도록 합니다.
차량이 대기시간이 길어서 벌써 로터에 붉은 녹이..
밋션이 없는 자리까지 코팅제를 올립니다.
트렁크자리까지 구석 구석 도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클러치가 장착됩니다.
자..또하나 큰 작업인 신품 가변머플러.
할게 무진장 많습니다.
신형으로 전면부가 개조되면서 인터쿨러라인이 범퍼와 간섭이 생겼습니다.
이부분도 수정합니다.
라디에이터도 F/L로 변경하기 위해 서머스탯까지 추가로 교체합니다.
정말 해야할 작업이 많은 차량..
깡통 촉매를 버리고 3.8용 촉매를 가공하여 장착합니다.
입출구가 작기때문에 기존의 크기에 맞도록 손을 봐줍니다.
입출구를 2.0의 것을 사용하여 작업합니다.
겉보기로는 3.8 차량의 촉매가 더 커보입니다.
매끄럽게 연결을 용접으로 마무리합니다.
자...끝이없는 작업이 이어집니다.
몇주간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열을 위해 매니폴드를 탈거합니다.
크랙이 보이는군요...보수를 진행한 후에 단열작업을 합니다.
쨘~
이번에는 중통과 머플러까지 이어지는 라인 모두 단열재를 감아줍니다.
보기에는 단순해보이나 작업시간도 그렇고 자재도 많이 들어갑니다.
많은 분들이 직접하기위해 단열재를 적게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만치않게 들어가니 넉넉하게 구입하세요.
라디에이터 작업을하다가 발견한 벨트의 크랙..
갈라짐이 발생할 정도로 오래사용했나봅니다...
교체합시다.
에어컨 풀리까지 모두 교체완료..
바쁘다 바뻐~
순정 라디에이터와 사용하지 않는 인터쿨러를 탈거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영역을 라디에이터로 활용합니다.
F/L 라디에이터는 크기도 적당하고 가격과 내구성등 적절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씨즈표 데후부싱을 작업합니다.
하우징을 먼저 설치하고 부싱은 냉각 후 설치합니다.
좌측과 동일한 부싱을 사용하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아까 설명드린 인터쿨러도 간섭을 피하기 위해 최대한 라디에이터쪽으로 밀착시켰습니다.
단열재 작업하기 전 사진이군요..
머플러 팁도 설치가 끝났습니다.
이렇게 단열작업을 모두 마치고 설치가 하나씩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1번 배기파이프도 F/L 용으로 교체 후 단열작업을 하였습니다.
터빈까지 모두 설치 완료
정말 이것 저것 작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오일쿨러입니다.
서머스탯을 사용해서 오일온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인터쿨러를 피해 빈공간에 설치가 완료됩니다.
이제 작업이 끝나갈 타이밍인것 같습니다.
냉각수가 주입되고 있으니 말이죠
거미줄추럼 엮인 진공라인..
나중에 진공 분배기를 사용해서 깨끗히 정리좀 합시다..
오일압력센서를 추가했습니다.
새로 설치되는 배선은 기존의 배선을 따라 올라갑니다.
끝나지 않는 작업..
작업량이 어마어마하였습니다...
블로우오프밸브까지 교체합니다.
어댑터만 인터넷으로 나오더군요..
요즘은 없는게 없는 신박한 인터넷 세상~ !
게이지 설치를 마지막으로 긴작업을 끝냈습니다...
엔진 점검 후 상태가 좋지 않는 것을 인지하고 그대로 출고했습니다.
아마 다음에는 엔진수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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