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쿠페 하체 수리 및 OCV 밸브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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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도색으로 아주 이쁘게 치장을 하고 온 제네시스 쿠페입니다.
하체에 문제가 있어서 수리를 진행합니다.
타이로드가 사고 충격으로 휘어져서 교체를 이만큼만 합니다.
한쪽은 보험으로 수리 다른 한쪽은 자비로 수리합니다.
이렇게 모두 교체가 되고
여기까지 사진은 보험사에 청구가 되었답니다.
비교적 간단한 정비였습니다.
자 이제 몸풀기는 끝났으니 하이라이트를 진행해봅니다.
OCV 밸브를 교체할 계획인데 흡기부분까지 진행하므로 범위가 조금 넓습니다.
플러그도 교체합니다.
오래 사용한것 같지는 않으나 어디 한번 살펴봅시다.
애자의 붉은 빛깔이 첨가제 사용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또는 부동액, 물 유입시 저렇게 붉게 올라옵니다.
원인은 여러가지입니다.
뭐..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파악하는것도 정비사의 몫이지요.
자..그리고 압축압력도 측정해봅니다.
썩 좋지는 않군요..지금 열기도 좀 그렇고
이에 대한 문제는 신경쓰지 말고 편하게 타라입니다.
실컷 맘편히 지지고 볶고 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그때 고민해라로 결정났습니다.
신품 플러그를 조여줍니다.
부동액을 살짝 빼고 흡기 인테이크를 걷어내면 저렇게 흡기 OCV자리가 보입니다.
신품을 이렇게 삽입합니다.
사진 어렵게 찍었는데 잘 나왔네요.
배기쪽 OCV밸브도 교체합니다.
흔히 누유는 배기쪽에 많기는 한데 흡기에도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점화코일까지 신품으로 교체~ 완료
벨트류도 모두 교체되었습니다.
에어컨 풀리가 고질병인데 소음으로 고생할일은 없겠군요.
이렇게 모든 작업을 마무리하고 다시 차주의 손으로 돌아갑니다.
이 후... VVT 모듈까지 문제가 생겼다는 연락을 받고 머지않아 큰 작업을 할것 같은 예고편작업을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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