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터보 헤드가스켓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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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터보를 올렸던 스파크차량입니다.
검사에서 문제가 생겨 작업장에 입고되었습니다.
첫 검사도 아닌데..
희안하게 배출가스에서 불합격을..ㅠㅠ.
연료량문제가 맞는데..터보로 출력을 올려서 거기에 맞는 적당한 인젝터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터보가스켓을 내리도록 합니다.
내구성에 걱정이 조금 되지만 폭발압력을 높여서 배출가스도 줄이고
몇가지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도록합니다.
헤드를 내려서 보니 그렇게 농후한 공연비는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공장굴뚝마냥 시커멓게 나올줄 알았는데 그냥 일반 차량처럼 평범한 모습입니다.
헤드도 살펴보니 문제가 될 부분은 없는 듯 합니다.
1mm 터보가스켓인데...ㅠㅠ. 아쉽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압축비를 높이고 헤드를 다시 조립합니다.
부스트는 0.4바 사용으로 굉장히 적게 사용합니다.
언덕길에서 뒤쳐지지 않는 정도의 힘이랄까?
완성되고 후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검사에서 환경부분에 대해서는 문제없이 통과되었다고합니다.
이것 때문에 이곳 저곳을 좀 알아봤는데 검사소마다 배출가스 측정량이 조금 다르게 나오더군요..
조금?? 이라기에는 많구나.
오래되버려서 삮아버린 냉각수 보조통
이번기회에 다시 교체합니다.
보조통이 깨끗하니 화사해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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