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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카니 터보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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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ZENG
댓글 0건 조회 1,994회 작성일 18-07-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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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0만키로를 달려준 제 짝꿍의 차량입니다.

드디어 길들이기가 끝났네요...

30만 키로는 타야 길들이기 끝난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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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의 흡기관부터 탈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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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클러치부터 변경합니다.

시간이 제일 오래걸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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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사용한 부품들 모두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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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만 터진게 아니라 속 내용물까지 완전히 망가진 드라이브샤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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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번의 교체가 이루어진 클러치도 시간이 지나니 마모가 엄청나게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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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주기선에 닿았습니다.

기어변속에 문제는 없었지만 클러치 디스크는 이제 날 보내줘라고 말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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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휠은 원래것을 사용하고 터보용 클러치를 장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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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동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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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카니 터보라고 명시되어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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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비 변경을 위해 터보가스켓을 사용합니다.

투스카니의 피스톤은 피스톤 랜드가 상당 올라와있기 때문에 터보용 가스켓의 두께도 다른차량에 비해

조금 더 두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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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렌치로 꽉꽉 조여줍니다.

아마 이 차량에 마지막 정비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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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팬에 터빈에서 나오는 오일을 받을 수 있는 니플을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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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팬까지 깨끗히 세척하고 조립하면

엔진 작업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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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터빈을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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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쿠페 2.0 터빈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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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카니 전용 인터쿨러로 어렵지 않게 장착이 됩니다.

범퍼와 범퍼 레일을 건드리지 않는게 포인트라서

판넬 지지대를 새로 만들어 장착하도록 합니다

판넬 지지대가 없다면 본넷이 잘 닫히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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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터보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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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연료펌프로 교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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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의 세계로 인도해 줄 부스트 게이지~~!!

터빈 흡기 소리와 블로우밸브 소리로 정신이 없을테지만... 가속력 하나만큼은 이게 터보차구나 할겁니다.~

30만 키로를 달려준 투스카니에게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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