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 터빈 점검 수리 및 인터쿨러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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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큰 수리를 마쳤던 로체차량입니다.
그런데 부스트가 더디게 올라오는바람에 점검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웨스트게이트 장착으로 스윙밸브가 고정되지 않아 일어난 일이었는데
그래도 부스트의 차오름에는 부족함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더 자세히 점검을 위해 터빈을 내리도록 합니다.
배기하우징을 살펴보도록 합니다.
무슨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잘 닫혀져있는 스윙밸브
배기 플랜지를 통해 일부가 보입니다.
자세히 보니 조금 이상합니다.
반대편에서 빛을 비추니 빛이 새어나오고 있습니다.
보기에는 적은양이었던 것 같지만 실제로는 광명을 찾은 느낌이랄까?
문제가 있구나라고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터빈 배기하우징을 절단하여 스윙밸브를 살펴봅니다.
빛이 새어나왔던 그림보다 더 큰 구멍이 발견되었습니다.
스윙밸브를 절단하여 보니 저렇게 배기 하우징이 녹아내린 흔적이 있습니다.
용접으로 모두 매웁니다.
공간이 비좁고 철의 부식 및 산화때문에 용접이 그다지 깨끗하게 나오지 못하는군요.
그렇게 조치가 끝나고 다시 하우징을 덮습니다.
이 후 부스트의 차오름이 매우 빠르게 반응하여
문제는 완벽히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요청
인터쿨러의 교체입니다. 제네시스 쿠페의 것을 사용합니다.
모양도 크기도 비슷해서 큰 어려움 없이 장착이 되고 있습니다.
고정또한 튼튼하게 하였답니다.
파이핑의 연결로 마무리.
하지만 또다시 슬픈 사연이 이어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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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차주님의 댓글
차주 작성일....슬픈사연....
CZENG님의 댓글
CZENG 작성일ㄴ ㅠㅠ...
